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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인간관계를 잘하는 꿀팁(+예민한 사람들 꼭보세요) 저는 회사에서 인간관계를 못합니다. 제목에는 잘하는 꿀팁이라 해놓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거예요. 한번 끝까지 봐주세요. 저처럼 예민한 분들은 고개를 끄덕거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생땐 남들보다 느리고 조용한탓에 은따를 당하기도 했어요. 말주변도 없고, 말을 하면 마음과 다른 말이 나와서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내게 문제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 못하는 이유를 제 자신에게서만 찾았습니다. 제 자신에게서만 찾다 보니 고슴도치 같이 예민해졌습니다.    맞아요, 저는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입니다. 피해의식도 있어요. 그래서 더 까칠하고 자기방어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게 꼭 나쁜게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예민함은 결국 섬세함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 2024. 7. 2.
대한민국은 '실존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았다_실존주의란? 대한민국은 실존주의 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철학으로 인해 어떤 것들이 실제로 나한테 반영됐을까? 실존주의에 대해 알아보고 나한테도 영향이 있었는가 생각해보자. 실존주의란 개인의 '자유, 책임, 주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적, 문학적 흐름이다. 실존주의에 따르면 인간 개인은 단순히 생각하는 주체가 아니라, 행동하고, 느끼며, 살아가는 주체자라고 말한다. 19세기 중엽 덴마크 출신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와 프로이센 출신의 철학자 니체에 의하여 주창된 이 사상은 후에는 야스퍼스, 마르셀 등으로 대표되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와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보부아르 등의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내가 있다’고 하는 전제로부터 출발하여 그 ‘나’를 세계와 연.. 2024. 6. 18.
미국 철학의 시작은? '실용주의 철학' 나라마다 적용했던 철학은 다르다. 미국에서 시작한 철학은 실용주의 철학이다. 미국에서 했던 실용주의 철학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찰스 샌더스 퍼스의 실용적 극대 발표를 실용주의의 출발로 본다. 실용주의 또는 프래그머티즘은 1870년 무렵 미국에서 시작된 철학적 전통이다. 실용주의는 생각의 기능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 대신 예측, 문제 해결, 행동과 같은 일들을 위한 도구로 파악하였다. 실용주의 철학은 "인간의 경험 안에서 실행적실행 적시함을 거쳐야" 아이디어의 특정되는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용주의는 이상주의, 사실주의, 토미즘 등이 세계를 불변의 것으로 파악하는 것과 달리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실용주의는 지식의 본질, 언어, 개념, 의미, 과학과 같은 철학의 주.. 2024. 6. 18.
페르시아 제국의 철학가 '이븐 시나' 페르시아 제국 하면, 웅장한 느낌이 떠오른다. 이 당시에 이븐 시나라는 철학가가 있었다. 이븐 시나를 알아보고 우리삶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들을 살표보자. 이븐 시나 또는 푸르시나 는 페르시아 제국의 철학자이자 의학자로 중세 최대 의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리스와 아라비아의 철학과 의학을 집대성하였으며, 후대의 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븐 시나는 980년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도시인 부하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10세의 나이로 꾸란과 아라비아의 많은 시문들을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났다. 그 후로 그는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배우다가 얼마 가지 않아 그의 스승들의 수준을 뛰어넘자 18세가 될 때까지 몇 년간 독학을 하였다. 이 시기에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형이상학을 40회나 정독할 정도로 학문에 열의.. 2024. 6. 18.